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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성남시 분당 낙생고가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저녁식사 배식순서를 정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.

학교 측은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자율학습 장소 별도 제공은 물론 저녁 배식순서에도 우선권을 주고 있다. 이 과정에서 일부 교사들은 식당 앞에 서서 등수를 확인해 100등이 넘는 학생들을 찾아내는 일까지 맡고 있다.

이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들이 저녁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린 뒤에야 식사를 한다.
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"공부를 못하면 친구랑 밥도 같이 못먹는다니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"며 "학원도 아닌 학교에서까지 학생들을 서열화하고 밥 먹는 것까지 차별하는 것은 잘못된 교육"이라고 비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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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늘소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