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. 행. 시. (우리들의 행복한 시간)
주인공들의 모습에 빠져들 수 있어서 그랬을까? 아님 감성이 예민해져 있던 상태였을까?
오랜만에 많이 울었다. 영화를 보며 마지막으로 울었던 때가 "마이 라이프"를 볼 때였으니까...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실컷 울다 나왔다.
골치덩어리 자살 미수자 유정, 비운의 사형수 윤수.
솔직히 주인공들의 상황을 내가 이해하기에는 나와는 너무도 다른 삶이기에 이해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우수운 얘기일 수 밖에 없다. 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얘기를 통해 마음을 열어가고, 불행이 행복으로 변해가고, 죽음이 삶으로 변하면서 나 역시도 그들의 삶을 알아가고, 그들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함께 아파하고, 함께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다.
!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"사형제도 폐지"에 대해서 글들이 올라와 있던데, 난 사형제도에 대해 찬성이다. 이유는 묻지 마시길.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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